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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 모래숲 해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한 해수욕장 구조라와 지세포 사이에 위치한 와현모래숲해변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조그만 어촌마을 풍경이 아늑하고 포근하며 주위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외도 해금강 관광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 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며, 유람선을 이용하여 선상관광 할 수 있습니다.

장사도 긴 뱀의 형상을 닮았다는 의미로 '장사도(長蛇島)'라 불립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한데, 이 가운데 80％를 동백나무가 차지합니다.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인간이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예술품, 낭만과 사색의 공간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 늘푸른 840여 종의 아열대 식물과 조각공원, 유럽풍 정원 등 이국적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해상농원으로서 아름다운 환상의 섬으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공곶이 해변 남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난 곳 영화'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인 공곶이는 와현모래숲해변 너머 예구마을에 있습니다. 잘 가꾸어진 농원으로 봄이면 동백꽃, 수선화가 만발하고, 노부부의 정성으로 오랫동안 길러온 종려나무와 손수 쌓아 올린 돌담이 그 운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언덕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신선대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신선대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입니다.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 풍경이 일품입니다.

여차 홍포 전망대 안개와 구름이 작은섬들의 허리를 휘감고 있는 광경은 아름다운 풍경을 더 운치있게 해주며, 해질녁에 닿으면 세상일 다 내려놓게 하는 일몰은 어느 하나 장관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망산에 오르면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조선 해양 문화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총 2관으로 구성되어, 남해안의 어촌생활사에 관한 어촌민속전시관(1관)과 선박의 역사와 기술에 관한 조선해양전시관(2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03년 개관 이래 사람과 바다 중심의 다양한 기획전과 해양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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